[진주 뉴시스=김오식 기자]
경남 진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(이사장 이윤우)은 14일 진주 제일예식장에서 추석맞이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.
이날 행사에는 창원지검 진주지청 이혁 지청장과 차승우 부장검사, 유상민 피해자전담검사, 범죄피해자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.
등불은 행사에서 범죄피해를 입은 9가정에 13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.
또 그동안 범죄피해자 지원금을 지원해온 가정 중 20가정을 선정해 추석맞이 사랑의 지원금 2060만 원을 전달했다.
이와 함께 이도석 문산농협장과 ㈜청산조경 강선도 대표이사를 운영위원으로, 차 부장검사, 유 전담검사, 김성호 남해군 기획감사실장,
조순덕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진주지부장, 유성환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.
이 지청장은 "앞으로도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일에 등불이 더 큰 역할을 해 달라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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